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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여행사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
경제

민간여행사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2 17:33 수정 2015.03.22 17:33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22일 민간여행사들이 체험마을·향토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는 2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민간여행사 20개사를 초청해 관광자원설명회를 열고 체험마을, 명품고택 등 농촌지역의 우수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모두 316개로 명품고택 84개, 농가맛집 73개. 낙농체험목장 29개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민간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경우 심사를 통해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모전도 갖는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관광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민간여행사의 농촌관광 상품 개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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