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포항점은 오는 22일까지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우 부위인 '등심' 물량 30톤을 마련, 시세 대비 최대 25% 할인 판매해 한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5400원에,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시 시세 대비 25% 가량 저렴한 4920원에 판다.
또 '1+등급 지리산 진심한우 등심(100g·냉장)'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7120원에 선보인다.
한편 올 들어 한우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우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우(1㎏)'의 월평균 가격은 매월 지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한우 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6.1%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