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카트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트기 소독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용품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4일 포항점에 따르면 메르스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 위생 예방 및 전염 확산 방지 조치에 들어갔다. 점포 내 층별 화장실은 물론, 고객 집객 중점 위치(사은행사장, 안내데스크, 층별 계산대, 문화센터, 유아휴게실, 키즈라운지 등)에 항균력이 뛰어난 손세정제 및 탈취제를 구비하였으며, 이것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내용물을 보충하고 직원들출?퇴근시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는 메르스 예방 관련 용품 판매를 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