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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해 첫날 100m 줄…‘일출 떡국 맛집’된 칠곡 왜관소공원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6/01/06 19:04 수정 2026.01.06 19:06

칠곡군 왜관소공원에 새해 첫날 100m가 넘는 대기 줄이 이어졌다. 왜관청년협의회가 준비한 새해 떡국을 먹기 위해 찬바람도 마다하지 않고 줄을 선 것이다. 6일 칠곡군에 따르면 새해 첫날 자고산에서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이 하나둘 왜관소공원으로 모여들었다.떡국을 기다리는 줄은 무성아파트 인근 등산로 입구까지 길게 늘어섰다. 왜관청년협의회는 20년 전부터 매년 1월 1일, 자고산 해맞이를 마친 주민을 위해 왜관소공원에서 떡국을 제공해 왔다.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이제는 새해 첫날 왜관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은 칠곡군 주민 뿐만 아니라 대구와 구미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줄을 섰다.준비한 떡국은 1500인분이었다. 오전 내내 국자를 멈출 틈이 없었고, 준비한 양은 이른 시간 모두 소진됐다.일부 방문객은 떡국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잠시지만 경북 최고의 '일출 떡국 맛집'으로 불리게 된 왜관소공원 떡국이 입소문을 탄 배경에는 준비 과정이 있다.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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