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포항지역 유권자들도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포항 시민들은 지역 내 사전투표소는 물론 출장·여행 등으로 타 지역에 머물더라도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과 생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여야가 일제히 지지층 결집에 나서며 “투표해야 승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초 예상보다 접전 지역이 늘어나면서 각 당은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막판 총력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세 결집에 집중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모이자, 투표하자”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이 꼭 투표장에 나와달라.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당원..
국민의힘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기업 초과이익 사회적 재분배’ 언급을 두고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국가 개입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28일 논평을 통해 “김 장관이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를 두고 ‘이미 공공재가 됐다’며 대기업 초과이익의 사회적 배분을 언급했다”며 “세계가 반도체 전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경쟁력 약화만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최 단장은 특히 “‘초과이윤’이라는 개념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정부가 기업 이익 가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8일 강원 횡성군 로터리 슈퍼 인근을 찾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국을 누비며 막판 총력전에 돌입하자 대구·경북(TK) 정치권도 긴장감을 높이며 판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일부 접전 지역이 예상 밖 박빙 흐름을 보이자 국민의힘은 충청과 강원..
김부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를 찾아 각각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8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예정부지인 군위군 소보면을 찾아 “TK신공항을 반드시 국가 책임 사업으로 완성하겠다”며 국비 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TK 최대 현안인 신공항 이슈를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남 진주 대안동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가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마지막 승부처에 진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의 초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후보 간 마지막 TV토론회와 엇갈린 여론조사 해석이 막판 표심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27일 지역 정치권 안팎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 전통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북구 당협 집중유세에서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포항시 관내 전체 경로당을 ‘스마트 건강 허브’로 전환하겠다는 어르신 보건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포항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경로당에서 일상적으로 관리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겠다는 혁신적인 구상이다.현재 포항..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가 26일 대해불빛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박희정 제공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를 타며 박용선 국민의힘 후보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투표일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며 막판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26일 TBC가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장 후보 지지율은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39.0%, 더불어민주당 박희..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틀막’식 색깔론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치 현안과 안보·경제 문제를 두루 겨냥했다. 장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을 반대하면 극우이고, 스타벅스를 마실 권리를 뺏지 말라고 하면 일베인가”라며 “그런 식이라면 재판 취소 반대와 스타벅스 불매운동 반대를 주장하는 모든 국민이 극우이고 일베라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입틀막’을 하려면 매번 꺼내 드는 것이 색깔론..
6·3 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한국 정치가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전·현직 대통령들이 동시에 선거 국면 한복판으로 들어오며 지방선거가 사실상 ‘전국 정치 전쟁’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에서는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이 공개 지원에 나섰고, 진보 진영에서는 현직인 이재명 대통령의 잇따른 지방 일정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간접적 메시지가 맞물리며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 경쟁이 최고조에 달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지방선거가 아니라 사실상 대선급 진영 대결”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
김부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대구 북구 태전네거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북구 팔달교에서 각각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8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인용 보도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하면서 대구·경북(TK) 정치권도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공개 여론조사 대신 현장 민심과 조직 결집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왼쪽)가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상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같은 날 오전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내달 3일 치러지는 대구시장 선거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간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막판 핵심 변수로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떠오르고 있다..
27일 저녁 포항시장 후보 TV토론회가 6·3 지방선거 막판 최대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의 ‘3파전’ 구도 속에서 정책 경쟁과 네거티브 공방이 동시에 격화되며 유권자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후보 간 추가 토론회 무산과 상호 고발전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TV토론은 사실상 유권자들이 세 후보의 비전과 자질을 비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검증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의 주요 쟁점과 관전포인트는 5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철강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응원하며 대구 미래 발전과 대형 랜드마크 사업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 동구청장은 26일 자신의 입장문을 통해 \"스피어는 대구에 꼭 필요한 랜드마크이자 공인시설이고, 대구 경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래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믿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스피어 프로젝트가 일본..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21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에서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는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 300만원 지급과 임산부 택시비 지원,여성의 안전과 경력단절 예방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여성·가족 친화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여성 안전 및 경력단절 예방 ▲임신·출산 파격 지원 ▲24시간 빈틈없는 돌봄 인프라 구축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 등 실생활에 밀접한 체감형 정책들로 구..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는 법정선거방송토론이 1회뿐인 상황에서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제안했던 \'3자 정책토론회\'가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측의 무응답으로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무소속 박승호 후보 측은 5월 24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희정 후보의 제안에 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측이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추가 정책토론이 무산됐다는 설명이다.박희정 후보는 \"법정토론 한 번으로는 포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후보들의 비전과 실행력을 시민들께 충분히 검증받기 어렵다고 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 이유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대구 국민의힘 정치권 내부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김부겸 후보를 후임 대구시장으로 지지하는 건 청와대나 민주당의 부탁도 아니고, 하물며 김부겸 후보의 부탁도 아니\"라며 \"그것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해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년 GRDP(지역내 총생산)에서 전국 꼴찌인 대구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선 TK 신공항 조속 건설, ..
이재명 대통령이 동남권을 미래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재차 밝히며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해양 인프라 확충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극항로 시범운항과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력 필요성까지 언급하며 동남권 전략 개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제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 속에서 글로벌 해양 주도권 확보가 중요 과제가 됐다”며 “동남권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권은 세계적 해양경제권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선거 연대 가능성이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반(反)민주당 전선’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양당 모두 독자 행보를 이어가면서 사실상 연대가 물 건너 갔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후보 단일화의 마지막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사전투표 개시 직전까지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간 구체적인 협상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 양측 모두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선거 막판까지 ‘각자도생’ 전략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국민지지 호소 기자회견\'에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만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며 보수층 결집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무지를 바로잡고 경제 파탄과 민생 붕괴를 막을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