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9월 중순 유엔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워싱턴을 찾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꽉막힌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이달 중 북미간 대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간에도 대북 정책 ..
▲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가해자 이 모 병장 등 피고인 5명중 3명이 탄 차량이 11일 오전 경기도 용인 모 부대로 들어서고 있다. 가해자 5명은 원래 3군사령부로 입창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3명, 2명으로 나뉘어 인근 부대 영창으로 각각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한국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노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이 노사정위 구성원들과 만나는 것은 1년 만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10년 만인 지난해 9월..
세월호법 합의여부가 정국 좌우 최대 관건파행시 불신·비난 고조…“정치력 발휘해야” 정기국회가 1일 문을 열고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지만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어 정상가동에 험로가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 ..
육군 28사단 의무대 윤모(22) 일병 폭행 사망사건 당시 가해자들이 핵심 목격자인 김 일병(전역)에게“제발 조용히 해주세요. 이거 살인죄에요”라며 입막음을 시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3군사령부 보통검찰부가 윤 일병 사건 가해자들에 대해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
▲ 나눔실천자 초청 오찬간담회에 앞서 참석자와 인사하는 박근혜 대통령 © 운영자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나눔 실천자들을 만나“마음을 모으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말처럼 국민 한 분 한 분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할 때..
9월 정기국회 정상화 여부를 가를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여야 협상은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모두 추석 전 세월호법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짓고 9월 국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어 이번주내에 구체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정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경북대캠퍼스 예정부지(8만5,000㎡)를 경북대학교에 매각했다.이번에 분양계약한 토지는 지난 2009년 5월 경북대캠퍼스 조성협약에 따라 매각 협의를 진행한 이래 첫 번째 매각 사례로 대구테..
최근 4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이 62명에 달하는 등 경찰관들의 심적 내상이 심각한 수준이란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28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관 자살 건수는 2011년 13건, 2012년 18건, 2013년 17건,..
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활용해 최근 5년간 추징한 액수가 1조2천억원에 달하는 등 과세 사각지대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기호기재정위·포항 남·울릉)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FIU정보(STR..
장외투쟁 비판 커지고 유가족들 복귀 촉구유민아빠도 단식중단에 투쟁명분 약해져 표류중인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위해 원내외 병행투쟁을 벌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투쟁동력을 키워가는데 비상등이 켜졌다. 무엇보다 장외투쟁에 대한 명분이 급속히..
▲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마을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서울 최태식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수해현장을 방문해“피해 조사가 끝나면 특별재난..
2010년 이후 전국의 경찰공무원증 분실 신고가 무려 3988건에 달했다. 한 달에 71개 꼴로 신분증을 분실하는 셈이다. 26일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경찰공무원증 분실 현황’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 2010년 742장, 2011년 ..
한동안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육 캡슐'이 최근까지도 국내에 밀반입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 남·울릉)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국내 인육캡슐 밀반입 적발된..
헌법재판소 연임헌법연구관들의 해외연수가 관광성 외유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임헌법재판연구관 해외연수’는 헌법재판소가 10년 이상 연임한 헌법재판연구관들에게 외국의 선진 헌법재판제도의 체험 및 연구기회를 제공해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장기근속의..
▲ 한수원 경주신사옥 설계안. © 이문형기자원전 납품비리, 직원마약투약 등으로 여전히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임·직원 178명이 2012년 원전비리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 올해 6월까지 징계(파면, 해임, ..
야, 장외투쟁 긴장 고조… 협상기미 없어민생 등 법안 처리 발목 분리국감 무산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가 세월호 관련 이야기하고 있다. © 운영자세월호 ..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 남·울릉)은‘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범 국민운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25일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안전행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 협조공문을 보내면서 이 운동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
군 적성적응도 검사(인성검사)에서 징병 및 하사의 약 13%, 약 6만여 명이‘관심 및 위험’병사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나 인성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법제사법위)은 대한민국 군이 장병 및 하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군 ..
일제강점기 사할린 지역에 강제동원됐던 한국인 희생자들의 유해가 한국으로 돌아온다.국무총리실 소속‘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한국인 희생자 유골 18위(位)를 28일 국내로 봉환한다고 25일 밝혔다.사할린 지역 강제동원 희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