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창진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 회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경북도 노인등록통계에 따르면 도내 노인인구는 23%로, 전국 평균(17.9%)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주시의 노인인구는 31.9%에 달해 초고령화 사회로 본격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