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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영일만횡단대교 등 국비 1380억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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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일만횡단대교 등 국비 1380억 건의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4/22 19:51 수정 2026.04.22 19:51
국토부 예산협의회 참석
5개 사업 총 12조8107억

경북도는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국토교통 분야 주요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권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등 주요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조8107억 원, 국비 건의액은 1380억 원 규모이다.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와 경북 서부권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물류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다. 도는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2027년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내륙선(이천~문경)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사업은 수도권과 중ㆍ남부내륙을 잇는 주요 철도망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국비 30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환동해권 지역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 신속 통과와 2027년 보상 및 착공을 위한 국비 80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구ㆍ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교통망인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 250억 원 반영을 요청했으며, 대구권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건설사업의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건의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중점사업인 만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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