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하여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읍·면 환경경비(42명) ▶삼국유사테마파크 환경정비(5명) ▶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1명) ▶로컬푸드 매장 관리(1명) 총4개 분야에서 49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 70%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반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심사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선발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