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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농협,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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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협,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첫 걸음’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7/20 18:18 수정 2025.07.20 18:23
고령자 식생활 개선 복지증진

상주농협은 고령화 사회 속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식생활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상주농협‧담양농협‧고삼농협 3개 농협이 연계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40개소(상주20, 담양10, 고삼10)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1~2회 반조리식품을 공급하며 2027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6일 중동면 오상1리 경로당에서 김세경 시의원,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 황성택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강동구 상주농협 조합장, 김영록 상주시 경제산업국장, 한성섭 유통마케팅과장 및 오상1리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곰탕과 한돈불고기 2종을 현장에서 조리‧시연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강동구 상주농협조합장은“‘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등 시범사업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농협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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