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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최고’..
사회

영남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최고’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8/03 16:49 수정 2025.08.03 16:49
처방건당 약품수 항목 ‘1등급’

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 수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심사평가원에서는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주사제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처방 시 약품목 수를 최소화하는 등 환자 안전과 약물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진료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약제 사용의 적정성과 치료 효과의 균형을 고려한 진료를 지속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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