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회의 부서 간 원스톱 행정
전력·용수·기반시설 조성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구 오천읍 광명산단에 구축될 예정인 ‘글로벌 AI데이터센터’의 전반적인 인허가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패스트트랙 TF 회의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TF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등 시청 16개 관련 부서와 남부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건립을 위한 그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AI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인허가 요소를 전면 재검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3월 중 착공을 목표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입주 승인 및 건축허가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병행 추진하여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건축물과 심의대상 건축물은 3월 중으로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AI데이터센터 입지에 가장 중요한 전력공급을 위한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력계통영향평가(기술평가)를 마쳤으며, 같은 달 접수한 전력계통영향평가(비기술평가)가 이달 말 완료되면 내달 중 사업자와 한국전력 간 전기사용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