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당선인이 당선 첫 날인 4일 포스코 본사에서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을 만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선 제공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4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장인화 포스코 회장을 만나 지역경제 회복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도정 추진 방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도청 기자실에서 이번 제9회 지방선거 당선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업무 가운데 행정 혁신과 행정통합, 신공항 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미래 산업에 대비해야 하는데 행정이 바로 미래 산업\"이라며 \"행정이 기업의 뒷다리 잡는 걸 절대 하면 안 된다. 지금 기업이 나라를 이끌어가는데 행정..
6·3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전히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지만, 광역·기초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의미 있는 의석 확대에 성공하며 일당 독주 체제에 균열을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고령, 칠곡, 예천, 봉화 등 18곳을 차지했다. 반면 청도군과 성주군, 울진군, 울릉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며 지역 기반 인물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보여줬..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지역 선거판이 정책 경쟁보다 고소·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여야가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 의혹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포항시장 선거를 비롯한 도의원·시의원 선거에서도 상대 후보를 겨냥한 고발전이 잇따르면서 지역 정치권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네거티브 공세와 법적 대응이 선거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소폭 하락하며, 2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라는 경제적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소문 붕괴 참사 등 안전 분야의 악재가 터진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국민의힘 유세 지원으로 보수층까지 결집하면서, 국정수행 평가는 소폭 하락하며 정체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월 26일(화)부터 5월 29일(금)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총 41,940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5월 4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본격화되면서 국회 공백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에 이어 법제사법위원장까지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국민의힘과 보수 정치권에서는 \"입법 독주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일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5일 국회의장단 선출에 합의했지만,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정국 변화와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유세 현장에서 불거진 \'아동 뽀뽀 강요\' 논란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1일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 과정에서 발생한 아동 관련 논란을 두고 \"아이를 정치적 연출과 표몰이 수단으로 활용한 구태 정치\"라고 비판하며 정 후보의 직접 사과를 촉구했다. 논란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 비롯됐다. 당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안고 있던 아기에게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뽀뽀 한번\", \"..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선시대 단종에 비유하며 \"반드시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은 가둬지지 않고 숨겨지지도 않는다\"며 \"노산군에서 복위된 단종처럼 거짓과 모함으로 덧씌워진 멍에는 반드시 벗겨지고 제자리로 복위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어 \"내게 남은 마지막 소명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갈 것\"이라며 \"더디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리돌림과 잔인..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 설전을 벌이면서 대구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앞서는 가운데 나온 홍 전 시장의 발언이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구시장 선거에서 김부겸 후보를 지지한 것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추경호 후보 지원 유세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TK) 연고 의원들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무너질 대로 무너진 대구 경제를 회복시킬 것인지, 아니면 더 깊은 침체의 수렁으로 빠져들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이념이 아닌 대구의 미래를 보고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TK 출신인 민주당 이재정·박해철 의원을 비롯해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의 장기 집권을 겨냥해 \"30년 가까운..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발생한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가 선거전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전국 후보들에게 즉각 \'차분한 선거운동\' 지침을 내리고 공개 유세 일정을 취소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는 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국 후보자와 선거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제주 유세 도중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오후 ..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 대구시장 선거가 사실상 승부처를 맞았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대구 민심의 바로미터인 동성로와 서문시장을 무대로 총력 유세전에 돌입하면서 선거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안팎을 넘나드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이번 주말을 사실상의 ‘최종 결전’으로 판단하고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 후보는 31일 도시철도 1호선 용산역과 2호선 문양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달성군 ..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지 노출 논란\'이 막판 선거전의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행동이 단순 실수가 아닌 선거 개입 행위라고 규정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여권은 이에 대해 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일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야권은 \"대통령이 직접 나선 관권선거\"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투표 독려 메시지를 겨냥해 \"사익을 ..
대구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발전을 주문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대구 투표율은 18.65%로 전국 평균(23.51%)을 크게 밑돌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대구지역 선거인 204만9천683명 중 38만2천25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비록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렀지만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4.80%)과 비교하면 3.8..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대구 보수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해 김부겸 후보를 지지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내세운 감성 자극 투표로는 대구 미래가 더 암담해질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30년째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TK신공항 건설과 산업구조 대개편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재명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김부겸 후보가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를 방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접전지역 승부를 좌우할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특히 수도권과 부산·울산, 충청권 등 격전지 결과가 전체 선거 판세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당 지도부가 전략적 화력 집중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도를..
6·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제2사전투표소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해병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포항시장 선거가 막판 혼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감찰에 나서면서 지역 공직사회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감찰반을 구성해 공무원의 선..
먼저 포항의 위기라는 엄중한 상황속에 시민의 삶을 지키고 포항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할 선거가 저열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선거로 변질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번 선거가 시민과 포항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줄곧 고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 및 언론보도를 통해 15개 분야 77개 공약을 발표하였고 SNS 등 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정책 홍보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대 후보들의 마타도어 선거가 도를 넘고 있습..
6·3 포항시장 선거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가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의 법정 TV토론회 불참과 무소속 박승호 후보와의 단일화설을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이에 포항 정치권의 신경전도 한층 격화되는 양상이다. 박희정 후보는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 선거방송토론은 시민이 후보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가장 공정한 자리”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불참한 것은 시민의 알 권리를 무시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포항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후보라면 시민 앞에 서서 검증받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 판세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우세 흐름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역시 대구경북(TK)신공항 문제를 고리로 막판 뒤집기에 나서면서 양측 모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50.9%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41.6%)를 9.3%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포인트) 밖 격차다. 앞선 조사에서 두 후보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