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경북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 학교는 총 6학급 90명 규모의 기숙형 학교로 옛 영호초(안동) 부지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교육청은 20일 옛 영호초에서 이 학교 건립 계획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선 웹툰 창작 및 창업형 교육과정, 학습공간 배치 등이 소개됐다.경북교육청은 이 학교를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
여권 주도로 처리된 2차 종합특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보수 정치권에서 “사실상 정권에 의한 보복·정치 특검”이라는 강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최대 251명, 최장 170일에 달하는 대규모 수사 체계가 가동되면서 6월 지방선거까지 ‘특검 정국’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보수 진영의 위기감도 고조되는 모습이다.2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이 공포되자,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진영은 일제히 “입법·행정·수사를 동원한 전면적 정치 공세”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이미 수차례 특..
통일교·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침묵 자체가 부패에 대한 자백”이라며 투쟁 의지를 거듭 밝혔다. 장 대표의 단식이 장기화되면서 건강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당내 소장파와 중진 인사들이 잇따라 농성장을 찾으며 당 결집과 통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장 대표는 20일 오전 9시 20분께 단식 농성 이후 처음으로 국회 본관 밖에 모습을 드러내고 취재진과 만나 “목숨을 걸고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해 민주당에 답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
국민의힘 당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장동혁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원권 강화’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보수 지지층의 재유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보수의 핵심 기반인 대구·경북(TK)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반응이 나온다.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달 기준 당원이 108만3천여 명을 기록했다.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창당 이후 처음이다.이는 지난해 8월 약 75만 명 수준이던 당원 수에서 30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다만 이번 집계에는 3개월 ..
오는 2월부터 생계비계좌에 있는 금액은 월 250만원까지 압류가 금지된다.생계비계좌 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압류 금지 금액을 기존 185만원에서 높인 것이다.법무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압류 없이 월 25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생계비계좌를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게 하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그간 채무자의 급여나 생활비가 입금되는 계좌까지 모두 채권자가 압류할 수 있었는데, 이 경우 압류된 돈이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지 법정에서 다퉈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정부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
성주군 선남면은 19일 선남면 명포리 이승식 농가의 참외 출하를 시작으로 명품 성주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이승식 농가는 지난해 10월 12일 시설하우스 20동 규모에 참외를 접목해 첫 수확으로 참외 20박스(1박스/10kg)를 생산했고, 이번 수확량은 현지에서 지역 공판장으로 출하해 2026년 선남면 황금빛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린다.선남면은 749농가가 735ha에 걸친 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꾸준한 농업경영인 양성을 통해 연중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조익현 선남면장은 “오늘 출하한 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관리·운영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야구 동계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인접한 청도베이스볼파크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선수들이 숙박과 식사는 신화랑풍류마을에서, 훈련은 베이스볼파크에서 진행하며 두 시설을 오가면서 훈련할 수 있는 체류형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효율적인 이동 동선과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이 알려지면서 수도권 학교 야구부들의 전지훈련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5 고령소비자상담지원체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령소비자 이동상담지원센터로 최종 지정돼, 1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지정은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고령층이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상담 접근과 문제 해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현장 중심 상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도 내 22개 시‧군 노인복지관 23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총 3개 기관이 지정됐으며,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운영 역량과 향후 운영계획의 우수..
경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오는 3월부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20일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요금 전액 지원을 골자로 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기존 교통카드를 이용해 경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도 시행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로 잡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내버스 이용 실적은 어린이 18만 2,..
8년 연속 1억 1천만원 확보 영천시를 대표하는 과학·관광 융합 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8년 연속 선정됐다.지난 16일 경북도 축제심의위원회가 도내 19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과 안정적인 축제 운영을 인정받아 8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영천시는 2027년까지 연 5,500만원의 지원금(2년간 총 1억 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 연구..
경주시는 한·중 교류 확대와 Post-APEC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해 의견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면담은 19일 오후 경주시장실에서 열렸다. 주 시장은 이날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성과를 공유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한·중 우호의 밤’ 개최 등 중국 측이 보내준 성원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9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및 공천뇌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을 거닐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이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대구·경북(TK) 정치권이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TK 의원들은 20일 청와대 앞 규탄대회에서 “장 대표의 단식을 외면하는 것은 대구·경북 민심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
포항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사옥에서 영일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 최초의 특급호텔 건립사업이 민관 사업협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포항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사옥에서 영일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하나증권, 대우..
20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열린 행정통합 추진협의 회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악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0일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가칭)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원, ..
대구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관내에 무단으로 부착·배포된 전단, 벽보, 현수막 등을 직접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광고물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 기준은 전단 100매당 500원, 벽보 100매당 4,000원이며, 현수막은 크기에 따라 4㎡ 미만 500원, 4㎡ 이상 1,000원이 지급된다. 보상한도는 1인당 전단·벽보 월 20만 원, 현수막 월 20만 원으로, 연간 지급액은 최대 10..
대구 달서구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고‘대한민국 결혼1번지’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에도‘솔로탈출 결혼원정대’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는 만남과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달서구 대표 결혼친화 정책이다. 등록 회원에게는 소그룹 만남 행사인‘고고(만나고go, 결혼하go) 미팅’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달서구가 운영하는 셀프웨딩 아카데미, 결혼 공감 토크 등 결혼장려 프로그램 정보도 수시로 안내된다. 특히 ‘고고미팅’ 등 만남 행사를 운영할 때에는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도시 미관 훼손과 주민 안전 문제로 이어지자, 대구 달성군이 체계적인 정비에 나섰다. 달성군은 19일부터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된 주택(건축물)이다. ‘달성군 빈집 정비사업’은 소유주가 토지를 3년간 공공용지(주차장, 텃밭 등)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시 달성군에서 가구당 최대 3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을 직접 철거하고 공공용지를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2억1천만 원으로 7곳의 공공용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주할 2026학년도 1학기 신규 입사생을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기숙사로, 2023년 3월 개관 이후 합리적인 기숙사비와 우수한 시설로 입사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기숙사 사생실은 총 503실 1,000명 규모이며, 이번 1학기 신규 모집인원은 기존 연장 거주 희망자를 제외한 약 400명이다.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만 39세..
대구광역시는 2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공청회를 열어 ‘2040 대구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고, 향후 대구시 공원녹지 확충·관리·보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대구의 공원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수립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전문가, 구·군 정책 담당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기본계획안 발표에 이어 본 계획의 발제자인 ㈜유신(용역 수행업체)과 토론회 좌장인 이형..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은 원래 하나였으며, 우리가 수도권을 바라보는 시각과, 경북 내륙지방에서 대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같다”면서 “더 큰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대구시가 경북을 좀 더 포용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통합과정에서 행정적 비용 등을 치루더라도 물 문제와 공항 등 지역간 갈등비용을 해소하고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크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반드시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특별법 통과, 통합단체장 선출 등 후속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