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역이 벚꽃으로 물들며 봄꽃이 절정을 맞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 개화가 절정에 이르면서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동부사적지, 황리단길, 대릉원 돌담길 등 주요 관광지가 봄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문호수 일원은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과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드라이브와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호수 주변과 인근 도심 가로수길까지 벚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도 유적과 벚꽃이 어우러진 이색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으며, 황리단길 ..
수상공연장 조감도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원도심과 월영교, 안동댐을 하나로 잇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속도를 내며 ‘머무르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는 모습이다. 이번 사업은 수변 공간과 야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존의 낮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밤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
경북도는 도내 공동주택의 우수 관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하여 도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K-꿀단지 공동주택 선정‘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브랜드인 ‘K-꿀단지‘는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가치(안전·상생·돌봄)를 한곳에 응축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철저한 시설 관리로 확보된 ‘안전‘과 이웃 간 배려가 가득한 ‘달콤한 주거 환경‘을 동시에 실현하는 경북형 공동주택 모델을 지향하며, 공동주택관리법 제87조에 근거하여 관리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평가는 ▲일반관리..
경북도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어업용 유류비 25억8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호르무즈 해협 폐쇄 및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면서 4월 기준 어업용 면세유 공급단가는 전월 대비 드럼당 17만7000원에서 27만6000원으로 56.1% 급등했다. 유류비의 급격한 가격 상승은 어업활동 위축과 수산물 생산량 감소,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경북 지역 동력어선은 2700여 척으로 지난해 월평균 2만1500드럼 이상의 유류를 사용하는..
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본부를 구미에 설립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오는 7월 구미1산업단지 내(수출대로 137)에 들어서며, 약 5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최근 산업 전반에서 기술 고도화와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제품 안전성 검증과 성능 평가를 위한 시..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4일, 풍천면에서 열린 산불 피해지 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훼손된 안동 지역 산림을 복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임미애 국회의원, 박은식 산림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핵심 현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정책 실행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우선 경북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언급하며 경북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건의했다. 경북의 인구 10..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서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가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특히 홍 전 시장이 자신을 비판하는 친정 국민의힘을 향해 “참새들이 난리를 친다”며 거친 설전을 이어가자, 경선 내홍을 수습 중이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겸을 지지했더니 국민의힘 참새들이 난리를 치는구나”라며 포문을 열었다.그는 “쫓아낸 전 남편이 어찌 살든 니들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
오는 6·3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여야를 막론한 핵심 선거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 색채가 강한 대구에서 보수 진영의 ‘상징 자산’으로 활용돼 온 박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진영을 넘어 선거 전략의 중심으로 재등장하면서, 그 효과를 둘러싼 논쟁도 커지고 있다. 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엑스코(EXCO)를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명명하는 방안을 언급하며 대구·광주 간 상징 교류를 제안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
국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26조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을 둘러싸고 여당은 속도전을, 야당은 대규모 삭감을 예고하며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이후 곧바로 본회의 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선거용 현금 살포”라며 핵심 사업을 정조준하고 있어 막판 협상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의 핵심 쟁점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 강하게 반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을 이끄는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중고’에 빠지며 사실상 최대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 민심 이반, 당내 반발, 사법부 제동까지 한꺼번에 덮치면서 지도부 붕괴 위기설이 급속히 확산되는 분위기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당 안팎에서는 “이미 통제력을 상실한 것 아니..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구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김부겸 전 총리(가운데)와 홍석준·이재만·추경호·최은석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기도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재·보궐 선거 출마를 공개 요청하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최근 포항 지역 사회는 다가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다. 정당의 공천은 시민의 대리인을 세우는 엄중한 절차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낙천자들의 도를 넘은 부당함 주장과 반발은 지켜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권리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나, 그 주장이 사실관계를 흐리고 유권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지경에 이른다면 이는 지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승복은 굴욕 아닌 ‘고결한 시민 정신’의 발로 민주주의를 ..
2026년 김천시는 다양한 색채로 표현되는 도시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며 전국 단위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권 벚꽃 명소인 연화지 일원에서 개최 중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6월에는 김천 캠프닉페스티벌(6/6), 김천 전국 그래피티페스타(6/13~14)까지 상반기에만 3개의 축제를 기획 중이다. 특히 시범운영을 마치고 최근 정식 개장한 김천시립박물관(오삼아지트)과 3월 말 준공식을 마친 전통한옥촌(솔향스테이)을 관광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삼아,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
영덕군이 실시한 ‘2026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76.8점을 기록하며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담당 공무원의 친절 응대 부문은 80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그동안 영덕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친절·소통 행정’이 군민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음을 입증됐다.이번 조사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민원 처리를 완료한 군민 7,849명 중 총 701..
울진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과 복지정책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울진군은‘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대게 부문 10년 연속 수상, ‘평생돌봄도시’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울진대게는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 브랜드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수산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울진대게는 왕돌초 인근 해역의 풍부한 먹이 환경 속에서 자라 단맛이..
울릉군은 “본격적인 산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1일부터 농촌일손돕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울릉도에서 재배되는 대표 산채로는 부지갱이, 삼나물, 참고비, 울릉미역취, 물엉겅퀴, 명이 등이 있으며, 맛과 영양이 우수해서 고품질 건강 산채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봄철에는 대부분 농가가 동시에 수확기를 맞아 품질 유지를 위한 적기 수확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울릉군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외부 숙련 인력을 관내 필요한 농가에 맞춤형으로 알선하고있으며, 더불..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대규모 분양주택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주택 취득세 중과세에 대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세,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홍보에 나섰다.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은 최근 통장회의 등 현장 설명회를 통해 분양주택 입주 시 유의해야 할 취득세 중과세 기준을 집중 안내하며 납세자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지방세 홍보는 주택 취득세 세율 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분양아파트 취득 시 주택 수 산정 기준일과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항목 등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사항을 중심으..
포항시는 지역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포항시 대표 점포를 발굴·육성해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포항을 미식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총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외식업주는 오는 16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
포항시는 호미곶 경관농업단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광자원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방문해 경관 작물 생육 상태와 관광객 편의시설, 현장 운영 전반을 살피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호미곶 경관농업은 유채꽃, 메밀, 유색보리 등 계절별 경관 작물을 활용해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지역 특화 모델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2018년부터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33㏊ 규모로 경관농업 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해 현..
대구 달서구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2026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시상은 지난 30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열린‘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됐다.달서구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고, 세 차례의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2026년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