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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남이공대, 캡스톤디자인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1/25 19:27 수정 2026.01.25 19:3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NNOVATE팀이 전국 전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캡스톤디자인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2, 23일 열린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포럼’ 프로그램의 학생 경진대회 시상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공 기반 문제해결형 교육성과가 전국 단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영남이공대학교가 추진해 온 캡스톤디자인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시상식 이후에는 세션별 발표를 통해 공모전 수상작들이 공유·확산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학생들은 단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성과 확산과 네트워킹의 기회까지 함께 가졌다.
INNOVATE팀의 수상작 ‘Home Flexible’은 편마비 환자 등 재활이 필요한 사용자가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착용형 손목·팔 재활기기다.
기존 병원용 재활장비의 대형·고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소형·휴대형 구조로 접근성을 높였고, 휠형 손잡이를 적용해 손목의 굽힘·폄뿐 아니라 회전(회내·회외) 동작까지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모터·저항장치 탈부착(모듈화)으로 훈련 강도를 조절해 사용자 단계별 재활이 가능하며, 앱·게임 연동을 통해 반복 훈련의 지루함을 줄이고 참여도를 높이는 점이 특징이다.
INNOVATE팀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재학생 5명(박성욱, 서인태, 손준호, 우승엽, 황선우)과 지도교수 1명으로 구성됐으며, 설계·제작·모터 선정·코딩 등 역할을 분담해 결과물 완성도를 높였고, 과제의 기술적 차별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특허) 출원도 진행했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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