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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대형 LED 전광판’ 친환경 행정 방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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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대형 LED 전광판’ 친환경 행정 방식 전환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6/02/05 19:36 수정 2026.02.05 19:37
현수막·폼보드 사용 줄이기

칠곡군청에서 행정 행사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연말·연초 각종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기탁식 때마다 사용되던 현수막과 스티로폼 폼보드가 사라지고, 대신 대형 LED 전광판이 활용되고 있다.
과거 기탁식과 주요 행사는 군수실이나 회의실 등 내부 공간에서 진행됐다. 행사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나 1회용 폼보드는 행사 때마다 새로 제작됐고, 사용 후 폐기됐다.
칠곡군은 친환경 운동 ‘ECO칠곡’의 하나로 현수막과 폼보드 사용을 줄이기로 하고, 군청 1층 비움카페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을 대안으로 선택했다. 기탁식이나 공모사업 선정 관련 문구를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화면에 띄우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행사당 제작되던 현수막과 폼보드 사용이 중단됐다.
기존에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는 군수실·회의실 중심 행사였다면, 별도의 홍보물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최근에는 민원인과 카페 이용객이 오가는 1층 로비에서 사진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현수막과 폼보드 사용을 줄이는 작은 변화지만, 행정 전반에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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