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플랫폼 활용 사례 담아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방안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원들의 실천 사례를 담은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현한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자료집은 대구·경북·제주 교사들이 참여한 핵-AI-톤(Hack-AI-thon) 연수의 성과물이다.
코경험이 없는 교사도 AWS(Amazon Web Services) 플랫폼을 활용해 텍스트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수업·업무·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그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자료집 내용은 ▲교실을 바꾸는 AI ▲교직을 바꾸는 AI ▲학교를 연결하는 AI의 3개 대주제로 구성됐다.
교실을 바꾸는 AI에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설계 도우미, 교과 융합 수업 플래너, 교사의 수업 활동 생성기, 학생 개별지도를 위한 AI 맞춤형 솔루션 등 수업 혁신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례가 담겼다.
교직을 바꾸는 AI에는 업무 기획안·기안문 작성 도우미, 민원 분류 및 대응 보조, 복무 관련 행정 질의응답 보조, 교사용 누가기록 음성 생성기 등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AI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학교를 연결하는 AI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번역기, 급식 알레르기 가드, 반복 민원 및 다문화 소통을 위한 학교 챗봇, 상담 어플리케이션, 학생 감정 분석 기반 지원 도구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AI 기반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자료집은 교사가 AI의 소비자가 아닌 설계자이자 실천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업 설계, 학생 지도, 업무 개선, 지역 문제 해결까지 확장한 사례들은 AI 네이티브 세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