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과 관련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철회를 법무부에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별위원회\'는 24일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철회 탄원서를 제출했다. 특위는 최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민참여재판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근거로 박 검사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특위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상용 검사를 징계해 공소 취소의 빌미를 만들려 했지만,..
차기 대선을 향한 범야권 대권 주자들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사실상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관리부실 논란이 향후 정치권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범보수 진영은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혼전 양상이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전방위 회계검사에 착수했다.감사원은 선관위의 선거관리 전반과 관련한 예산 집행 및 재정 운용 실태를 집중 점검해 국민적 의혹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된 선거관리 부실 사태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날부터 회계검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우선 중앙선관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현안 관련 기자회견 전 \'참정권 수호! 떳떳하면 특검하자\' 백드롭의 문구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 대표가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장 대표는 퇴원 직후 당무에 복귀해 \"당 기강 확립\"과\"당원주권\"을 전면에 내세우며 당권 유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장..
정부가 성과가 뛰어난 6급 공무원의 5급 특별승진을 허용하고 경력채용 문호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공무원 인사혁신안을 확정하면서 포항시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인사혁신처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임용령, 공무원임용시험령, 전문직공무원 인사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탁월한 성과를 낸 6급 공무원은 성과심사와 역량평가, 면접 등을 거쳐 5급으로 특별승진할 수 있다. 또한 경력채용 요건도 완화돼 자격증 취득 이전 경력의 50%를 인정하고,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는 부처..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반기 국회에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차지한 결과 법사위가 본연의 입법 심사 기능을 상실하고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주장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일하는 국회, 정상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사위원장을 반드시 야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며 후반기 원구성 협상의 핵심 의제를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동안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동시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과 선거관리 제도 개선을 위해 당내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선관위 개혁 논의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23일 국회에서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4선의 박대출(경남.진주)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미애·최형두·강명구·김기웅·김민전·김태규·서천호·이달희·조승환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박 위원장은 최근 사전투표제를 폐지하고 부재자투표제를 재도입하는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과 관련한 법원 판단을 계기로 대여 공세를 전면 재개했다. 당내 사퇴론과 지도부 개편 논란 속에서도 정치 현안에 대한 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며 당권 유지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장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어 술파티\'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이라며 \"이 사건을 그대로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절반 가까이가 장 대표의 사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서도 국민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수진영 재편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최근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이후 책임론과 쇄신론을 놓고 내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장 대표는 현재 건강 문제로 입원 중인 상태지만, 당내에서는 사퇴 요구와 유임론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특히 당 지도부가 \"장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가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경철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산업 대전환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하는 새로운 도정 청사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경북 대전환 완성’에 나섰다.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는 향후 4년간 경북도정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경쟁률이 18대 1을 기록한 가운데,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경력을 쌓은 지역 전문인력들의 공직 진출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올해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5·7급 일괄채용시험 경쟁률이 18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233명으로 지난해 157명보다 48% 늘었으며 지원자는 4190명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다. 선발 규모 확대 영향으로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직급별로는 5급 63명 모집에 944명이 지원해 15대 1,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내려왔다. 특히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처음으로 긍정 평가를 3.0%P(포인트) 앞질렀다. 이는 선거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유럽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 등 일부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부각되며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 이탈이 나타나 하락세가 이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6월 15일(월)부터 ..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이끄는 윤상현 위원장이 선관위 개혁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제시하면서 향후 국정조사의 방향이 단순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넘어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구조개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윤 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 참정권 박탈, K-보수는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세미나에서 ▲선관위원장 상임제 ▲선관위 내부 상설 감사위원회 설치 ▲여야 합의 재검표 제도 도입 등을 제안하며 강도 높은 선관위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윤 위원장이 이끄는 국정조사..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다주택 보유 논란과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태라는 이중 악재에 직면하면서 인준 과정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부동산 보유 문제를 정조준하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정면 충돌하는 인사라고 비판하고 나섰고, 한 후보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성숙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까지 다주택자 악..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 사건을 고리로 이재명 정부를 정면 겨냥하며 강도 높은 공세에 나섰다. 최근 국민참여재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위증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을 계기로, 개혁신당은 민주당의 대북송금 사건 대응과 부동산 정책까지 싸잡아 비판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어 술파티\'는 대북송금 재판을 통째로 조작기소로 둔갑시키고 끝내 공소취소 특검까지 밀어붙이는 출발점이었다\"며 \"공소취소는 꿈도 꾸지 말라. 그 끝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건강 악화로 입원 중인 가운데, 복귀 이후 대대적인 당직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과 대표 사퇴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장 대표가 인적 쇄신을 통한 당 장악력 회복에 나설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국민의힘 지도부에 따르면 장 대표는 현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입원 치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당무 복귀 의지는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장 대표는 하루라도 빨리 당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복귀 이후 당..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20일 오후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셀카 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추경호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상인·시민사회단체와 잇따라 접촉하며 \'소통과 협치\'를 전면에 내세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임 홍준표 시장 시절 강한 추진력과 대립적 리더십이 시정을 이끌었다면, 추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현장과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청 행정\'으로 차별화를 ..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의 속도전을 예고하며 청와대 핵심 참모진 개편에 나섰다. 언론인 출신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을 홍보수석으로 발탁하고, 검찰 출신 한찬식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임명하는 등 정무·사정·소통 라인을 전면 보강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홍보수석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 민정수석에 한찬식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사회수석에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강건작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 3차장에는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이 발탁됐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과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 대표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당내 일부 세력과 언론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론에 미움받을 짓도 많이 하고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 있게 견디고 있기 때문에 내란 정당이라고 비난받으면서도 그 당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며 장 대표를 적극 감쌌다. 특히 최근 당내에서 제기되는 장 대표 책임론에 대해 사실상 반박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거세진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당권 재장악에 나서면서 보수정당의 향후 권력지형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장 대표가 단순한 \'버티기\'를 넘어 임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하며 당권 굳히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비당권파와 친윤계 일각에서는 이미 지도력에 치명상을 입은 만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또는 조기 전당대회 개최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장 대표는 퇴원 이후 정책위의장 임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