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16분께 경주시 하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이..
5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4분께 울진군 기성면 기성망양해수욕장 인근에서 5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늦은 밤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이웃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 10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12분 북구 칠성동의 단독주택에 불이 난 것을 이웃 주민 이모씨가 발견했다. 취침 준비 중이던 이씨는 &lsquo..
9일 오후 7시21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네거리 인근을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운전자가 승용차 엔진 쪽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곧바로 정차해 119에 신고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원 23명과 차량 6대..
대구 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0일 대구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께 남구 대명동 한 1층짜리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5분여 만에 자체진화됐다. 불꽃을 본 가게 주인이 119에 신고한 후 종업원들과 자체진화를 시도했고 ..
밤사이 대구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불이 나 옆 건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0시7분께 달서구 상인동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영업이 끝난 후에 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
7일 오후 10시 37분께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 한 의류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 1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0여대,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만인 ..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봉화에서 6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봉화군 춘양면에서 A(65)씨가 거주지 인근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
대구 동구의 한 식자재 마트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대구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47분께 대구시 동구 불로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6시간 35분 만에 진화됐다. 불..
경북 청도군과 경산시 고층 아파트에서 20대와 40대 여성이 잇따라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청도읍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떨어져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구급대가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n..
3일 오전 5시 30분께 경북 포항의 해병대에서 한 병사가 부대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해병대 1사단 등에 따르면 이날 모 부대 A 일병이 건물의 4층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해병대 측은 A 일병의 추락 원인을..
경북 성주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3분께 성주군 성주읍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6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부 288㎡와 기계, 차량..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4일 달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 달성군 현풍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중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관내 모든 소방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
4일 오전 8시 35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 고산리 자재창고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돈사로 번져 돼지 300여마리가 불에 타 죽고, 축사 2개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20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3일 오후 1시 36분께 경북 봉화군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A(63·여)씨가 3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이 학교 기숙사 3층 독서실에서 유리창 청소작업 중 난간이 부서지면서 1층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
지난달 30일 오전 8시25분께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버스는 35인승으로, 캠핑카로 개조된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된 차량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나가던 시민이 조수석..
경북 김천시 부항대교 부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김천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6시 12분께 김천 부항대교에서 A(51·여) 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시스 6월 1..
경북 의성에서 단독 주택 외벽철거 작업 중 주택 전체가 붕괴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의성군 의성읍 한 단독 주택 외벽철거 작업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주택 전체가 붕괴돼 작업 중이던 인부 A(53)씨가..
26일 오후 5시 31분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 한 농자재 판매점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패널 지붕 등 75㎡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
22일 오전 9시27분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의 한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벽 내부와 전자제품 등이 타 818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대원 54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