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테이크’출신 탤런트 이승현(30)이 2일 사이판에서 중국 가수 겸 영화배우 치웨이(30·戚薇)에게 프러포즈를 했다.3일 중국 신화왕 등 언론은 ‘중국판 코스모 브라이드’ 웨이보를 인용해 이승현이 치웨이에게 깜짝 프러포즈했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은 모던브라이드 잡지..
이순신의 해전을 다룬 전기 영화‘명량’(감독 김한민)이 개봉 첫 주 500명에 육박하는 스코어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명량’은 1~3일 주말 3일 동안 334만9032명을 모으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47..
▲ © 운영자 R&B 가수 화요비(32·사진)가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했다. 현 매니지먼트사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은 4일“화요비가 전 소속사 대표에게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해 사문서를 위조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
▲ © 운영자가수 계은숙(52·사진)이 스포츠카 포르셰를 빌린 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연예계에 따르면, 계은숙은 지인 김모씨와 지난해 5월 서울 대치동의 수입차 매장에서 매달 일정 금액의 리스료를 내기로..
▲ © 운영자듀오‘뜨거운 감자’멤버 김C(43·사진)가 결혼 13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매니지먼트사 디컴퍼니는 4일“김C가 지난해 전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법적으로 정리가 끝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홍명보(45)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일 가족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홍 전 감독은 지난달 10일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자택에서 칩거해왔다. 홍 전 감독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
▲ © 포항스틸러스의 캡틴 황지수(33·사진)가 팀 통산 1500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황지수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오른발 논..
▲ © 황선홍(46·사진)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감독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를..
한국 여자청소년(18세 이하) 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5위의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오세일(47)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대회 5~6위 순위결정전에서 33-27로 승리, 최종순위 5..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과 ..
▲ 포철고가 제47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김홍규)가 제47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4일 전남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에서 포철고는 부산 개성..
최근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에서 고래 불법포획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말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동방 3마일 해상에서 고래불법포획 선박을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적발하는 등 최근 2달 동안 4건의 고래 불법 포획 및 운반..
포항시는 3일 태풍‘나크리’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오전 8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기상상황 및 태풍 영향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처 방안과 상호협력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 © 영덕, 강풍에 부러진 소나무 텐트 덮쳐 3명사상 주말 대구와 경북지역은 12호 태풍‘나크리(NAKRI)’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이 거세지면서 캠핑에 나섰던 일가족이 계곡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인명피해와 사고가 속출했다..
▲ ©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지난 2일 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포항시민을 비롯해 여름방학 및 하계 휴가기간을 이용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 등 50여만명(포항시 추산)의 관..
지난 4월 선임병들에게 집단구타당한 후 사망한 윤 모(23)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 심각한 가혹행위가 일상적으로 자행되었다는 사실이 군 수사결과 드러났다.군 수사당국은 선임병에게 맞아 숨진 윤모(23) 일병 사건을 수사한 결과 선임병들이 윤일병을 상습적으로 구타하는 ..
7·30 경기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지난달 3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정치권에 입문한 지 21년 만이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정치인은 거취를 분명히 할 때 더욱 빛난다. 손 고문은 아직 67세로 ..
새벽에 깨어나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들고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이는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각에아름다움은 새벽의 창을 열고우리들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TV 드라마에도 인용되었던 유명한 시구인데요, 이 구절을 볼 때마다 시인의 정신력은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우리는 흔히‘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고,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 사랑으로 ..
매력적인 눈웃음을 자랑했던 주부 강모(42)씨는 요즘 웃을 때면 의식적으로 눈을 치켜뜨려고 노력한다.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이라도 볼라 치면 아예 눈가를 양손으로 고정해 팔자주름이 생기지 않게 하고 있다. 처녀 시절부터 주위에서 눈웃음이 매력 포인트라는 소리를 들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