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대구시장 선거전이 사실상 ‘총력전’ 국면에 돌입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탈당 당원들의 지지 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6·3 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토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보수층 결집 흐름이 감지되는 가운데, 공개 토론을 통해 여권 후보들의 정책 검증과 자질 논란을 부각시키며 선거판 반전을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특히 대구·경북(TK)을 비롯한 보수 강세지역에서는 “후보 검증 없는 선거는 의미가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TV 토론과 공개 맞대결이 막판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최근 각 지역 후보들을 전면에 내세워 민주당 후보들에게 공개 토론을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국에서 모두 513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으면서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기초단체장 3명과 지방의원 510명이 무투표로 당선되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으며 지방정치 지형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독 출마나 정수 미달로 인해 무투표 선거구는 전국 307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승리를 결의하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급변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거 초반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격차가 최근 들어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며 판세 변화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국민의힘 박용선 후보가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로 재편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포항에서 국민의힘 공천 갈등 후폭풍과 정권 교체 이후 여권 바람, 여기에 무소속 변수까지 겹치며 역..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대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대구시장 선거전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대구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보수의 유능함을 증명하겠다\"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여야 후보..
홍준표 대구시장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대검찰청의 징계 청구를 두고 “부끄러운 결정”이라며 검찰 수뇌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슬롯머신 사건 수사 당시 정덕진의 자백을 받기 위해 담배와 소주를 권한 적이 있다”며 과거 ‘모래시계 검사’ 시절의 수사 기법을 언급하며 박 검사를 옹호했다. 그는 “검사가 피의자와 인간적으로 몰입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수사 실무에서 흔히 있는 방식”이라며 “단순히 자백..
6·3 지방선거의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며 뜨거운 선거전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임종식·이용기·김상동(등록 순)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저마다 경북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강점을 내세우며 도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3선에 도전하는 임종식(현 경북교육감) 후보는 \"50년 교육 외길, 검증된 능력으로 경북교육 완성\"을 강조하며 \'중단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포항 정치권은 이재명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집권 여당론’과 보수 본산의 자존심을 건 ‘정권 심판론’이 맞붙으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포항은 현역 시장의 3선 연임 제한과 공천 과정의 극심한 내홍을 겪은 터라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는 등록 첫날 남구선관위를 찾아 “위기에 처한 포항을 살릴 적임자는 중앙정부와 곧바로 연결되는 집권 여당의 시장”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취임 100일 안에 철강 산업을 살릴 청사진을 제시하겠..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4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TK) 지역 정치권도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여야는 각각 ‘내란 심판’과 ‘정권 견제’라는 상반된 프레임을 내걸고 TK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대구·경북 광역 및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후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일꾼 뽑기를 넘어, 지난해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와 이재명 정부..
6·3 대구시장 선거가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가 각각 ‘외연 확장’과 ‘보수 결집’을 앞세워 총력전에 돌입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대구시장 선거가 예상 밖 박빙 구도로 흐르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13일 대구 정치권에 따르면 김부겸 예비후보는 중도·보수층 공략에 방점을 찍으며 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8호 공약 발표회를 열고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낙동강 수질 개선과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TK(대구·경북) 지역 선거판이 갈수록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허위 지지선언, 흑색선전, 가짜 단체 동원 의혹까지 불거지며 선거 분위기가 혼탁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자신이 지지하는 입후보 예정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 단체의 지지를 받은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씨와 B씨를 대구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말 대구의 한 정당 시당 앞에서 실존하지 않는 단체 명의로 입후보 예정..
박덕흠 신임 국회부의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선출했다. 당내 계파 갈등과 여야 대치가 격화되는 정국 속에서 비교적 계파색이 옅고 안정감 있는 중진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1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 투표를 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포항시장 선거가 국민의힘 공천 후폭풍과 후보 검증론으로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집단 탈당 선언에 이어 시민사회와 정치권 안팎에서는 후보자 공개 토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13일 포항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 1천926명은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함께 무소속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시민과 당원 뜻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여러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후보들을 컷오프시키고 특정 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 심판 선거”로 규정하고 공소취소..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의 이른바 ‘국민배당금’ 발언이 정치권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하면서 대구·경북(TK) 선거판에도 적잖은 파장을 미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물론 개혁신당까지 일제히 “공산주의식 발상”, “반기업 정책”이라며 총공세에 나서면서, 이번 논란이 보수 결집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실장은 지난 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라 반세기에 걸쳐 전 국민이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보수 심장부의 압승을 위한 진격의 깃발을 올렸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12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소재 경북도당 강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보수 세력의 강력한 결집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동혁 당 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2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에서 열린 대구경북 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청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첨단산업 육성을 축으로 한 ‘대구 산업대전환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제 공약 경쟁에 불을 지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 투자 유치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히며, 침체된 대구..
국민의힘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정부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대한민국 국민을 해치면 패가망신한다”는 발언까지 소환하며 여권 책임론을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자신의 SNS에 영문 메시지를 올려 “동맹국이 공격 주체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는 동안 한국 정부는 사건을 부인하거나 외교적 모호성으로 대응했다”고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의원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초기 대응을..
일본이 제작한 고지도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특별전이 오는 10월 포항에서 열린다.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소재 호야지리박물관은 12일 ‘한국 영토, 독도’ 지도특별전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지도가 그 진실을 토(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일본이 16세기부터 광복 이전까지 약 350년 동안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식해 지도에 표기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조선 초기와 후기의 고지도, 일본 고지도 등 다양한 사료가 포함되며, 이를 통해 독도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