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울진읍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내에 머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최지혜기자..
영양군은 영양원놀음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7, 8일 이틀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어린이원놀음과 함께하는 가족캠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캠프는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놀음의 전승과 발전, 그리고 미래 인재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고,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원 및 어린이원놀음과 가족, 그리고 영양원놀음전승위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원놀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원놀음보존회의 실연 및 영양원놀음에 대한 교육 진행, 그리고 민요공연, 가야금 연주, 버나놀이 등..
예천군의 ‘범우리 공원’이 산림청 주관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전국의 지자체가 조성한 도시 숲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예천군 범우리 공원은 사회·문화적 기능, 생태·유지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범우리 공원은 약 20ha의 숲이 9개 단지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검무산과 연계된 공원으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놀고 배울 ..
문경시는 지난 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세상의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문경대학교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가족센터가 이번 축제를 주관하였고, 축제는 지역민 620여 명이 참여해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축하공연, 마술쇼, 다문화음식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김비현군과 장혜진양의 식전공연 및 다문화백일장에서 장원을 ..
봉화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봉화장날을 이용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또한‘HIV/AIDS 바로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전광판, 홈페이지, SNS와 같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에이즈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감염인과의 일상접촉(침, 땀, 포옹, 식사 등)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재 수혈, 감염된 여..
영주시 보건소는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이 높은 참여자 만족도와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은 어르신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를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2년 노인복지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더욱 발전된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대상자의 생체 신호와 활동량을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했다.영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사전 검진을 통해 체질량지수(BMI) 23..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원메가쇼 2024 시즌2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소속 5명이 40초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레드비트분말, 복숭아호두잼, 애플촉촉 등 10가지 제품을 선보였다.행사장에서 이 제품들은 온·오프라인보다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한편 메가쇼는 경기도에서 연간 4회 개최되며, 이번 수원메가쇼는 250개사가 참여하여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식품박람회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농산물..
영주시는 8, 9일 이틀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98명이 마지막 귀국길에 오르며 올해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77명, 9일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21명 등 총 98명을 대상으로 출국 환송식을 열었다.농가주와 시 관계자들은 농촌 현장에서 든든한 일손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영주시는 총 423명(연인원)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이 중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마발라캇시에서 온 근로자 293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근로자 10..
청송군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회 추경 예산보다 50억원(0.90%) 증가한 5,63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62억원(증 35억원, 0.68%), 기타특별회계가 473억원(증 15억원, 3.27%) 규모이다.이번 추경안은 2024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신규 사업은 지양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시설물정비사업 15억원,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매입 1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
경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제8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 체계 강화, 취약시설 중점 관리, 취약계층 보호 강화, 도민 홍보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인 상황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 안건으로 2024~2025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응계획과 긴급구조 및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 관련 철저한 상황관리로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7.7%p(포인트) 낮아진 17.3%를 기록,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인해 취임 후 처음으로 10%대로 급락했다.집권당인 국민의힘도 6.1% 하락한 26.2%를 기록하며 동반 하락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2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1,11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12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12월1주차 주간집계결과(응답률 4.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한동훈 국힘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비상의원총회, 중진 회동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 \'퇴진 로드맵\'을 놓고 내부 격론을 이어갔다.하지만 구체적인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다.이에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윤 대통령이 조속한 하야를 주장했다.김종혁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한동훈 대표의 입장은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9일 내란 혐의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수사지휘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오 처장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오 처장은 \"일일이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출국금지에 관해서는 수사 지휘를 했다\"며 \"지금 이행은 안 됐지만 수사관들한테 지휘는 했다\"고 전했다.이어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란 피의자인 윤석열을 구속할 의지가 있냐\"고 묻자 오 처장은 \"내란죄에 해당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수사)..
안동시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314명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3개 분야로 △환경정비사업 등 ‘노인공익활동’ 3,100명 △복지시설 도우미 지원사업 등 ‘노인역량활용’ 854명 △녹색자전거 대여사업 등 ‘공동체사업단’ 360명이다.참여자격은 안동시 거주자로, 노인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여야 한다.노인역량활용과 공동체사업단은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
안동시는 지난 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공모사업 참여 및 도정 협력도 등 가점항목 총 4개 영역 30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는 2022∼2023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립․은둔 청년들의 정서를 고려한 비대면 달리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안동 마라톤대회 참가, 러닝 전..
경북도서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을 이용한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더 나은 새해를 기약하는 ‘소원 드림 감사 展’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으로 가득한 카드 작품 30점, 순수한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즐거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스펙트럼, 저물어 가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다양한 포토존 운영과 크리스마스 엽서 카드를 함께 전시한다.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이용자가 직접 소원 트리에 설치하는 체험도 ..
경북도는 건전한 측량업 육성과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31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이번 지도·점검은 공공측량업 105개소, 일반측량업 191개소, 지적측량업 20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상호·소재지·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 인력의 상시 근무 및 이중 등록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한 경과 여부, 지적측량업체의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방식은 사전 안내문과 함께 자체 점검표를 발송해 측량업체가 제출한..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위원회는 9일 구미시 구평동 별빛공원, 구평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 클린&안심 경북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손순혁 위원장, 구미경찰서와 진평파출소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위원회는 행사에 앞서 오찬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범죄 동향과 치안 협력 단체와 주민 참여를 통한 범죄예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범죄 발생 추세와 범죄 취약지역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간..
경북도는 9일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식품ㆍ공중위생 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 시군 13개소와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으며, 민원 대응 및 마음 관리 특강, 시군의 식품·공중위생 관리 우수 사례 발표, 정책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식품과 공중위생 관리 분야를 별도로 구분해 특색있고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우수 시군으로는 식품안전관리 분야와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모두 경주시가 ‘대상’을 수상하며, ..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4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 환경 개선 사업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한편, 대구 동구는 ‘동대구로 디자인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 ‘효목동 방음벽 및 녹지환경개선사업’, ‘효목고가교 미디어파사드 조성’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