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가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포스코형 노사문화 표준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는 30일, 포항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김동희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연구 총괄을 맡은 채준호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창출형 노사문화 수립을 위한 노사 공동연구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노동조합이 직원 권익 증진의 본원적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기여하는 ‘K-노사문화’를 정립하는 데 있..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 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복합 위기 속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투자에 대한 가시적 결실을 ‘수치’로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29일 장인화 회장 주재로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열고, 그룹 경영 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부문별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성과를 수치로 입증해 확실한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한 전략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장 회장은 글로벌 무역장벽 심화와 저성장 장기화 등 어려운 경..
요즘처럼 한파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주택가를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부쩍 늘어납니다. 화목보일러는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어 많은 분이 애용하시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기 쉬운 ‘안전 관리 3계명’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째, 보일러 주변 2m 이내에는 땔감이나 가연물을 두지 마세요.나무 연료를 보일러 바로 옆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일러에서 튄 작은 불티가 건조한 장작에 ..
포항시가 경북 시군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행정 상담 챗봇인 포항시 홈페이지 AI 챗봇 ‘포항봇’을 오는 2월 2일부터 시민 대상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생성형 AI 챗봇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30일 ‘포항시 대표 홈페이지 AI 챗봇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이후 올해 1월 한 달간 내부 직원 대상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응답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 운영 기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시민 대상 정식 서비스 개시에 나섰다.이번에 도입된 ‘포항봇’은 공공..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강화와 물가 안정, 소비 진작을 한 축으로 묶어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근 전통시장 화재 위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포항시는 사고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둔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섰다.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병행해 명절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는 이마트 등 대규모 점포 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 시..
포항시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위해 희망저축계좌 Ⅱ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 만기시 목돈 마련을 통해 주거, 교육, 창업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 월 10만 원씩 지원되던 매칭 지원금이 2025년 신규 가입자부터는 1년차 10만 원, 2년차 20만 원, 3년차 30만 원으로 인상 적용된다.1차 모집 신청기간은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울진군은 2026년 건강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를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개월간 운영한다.‘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15만보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한 주민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 원을 지급해 걷기 생활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워크온 회원 가입 후“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커뮤니티 가입▶‘걸어서 건강속으로’회차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
울릉군은 28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브라운백(Brown Bag)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미팅은 울릉군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모금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울릉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릉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역의 특색과 경험을 담은 체험형·관광 연계 답례..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영덕군은 지난 1월 할인 판매의 높은 관심과 설 명절 수요를 반영해 2월 판매 규모를 기존의 두 배인 25억 원(지류·카드 각 12.5억 원)으로 확대했다. 다만, 보다 많은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를 포함한 관내 금융기관 28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충전하거..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창작 뮤지컬 ‘설보:여인의 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포항문화재단은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의 서사를 발굴해 예술 콘텐츠로 확장·확산하는 ‘문화 발신지’로서 재단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선정 작품인 뮤지컬 ‘설보:여인의 숲’은 포항시 송라면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 이후 정치적 반전을 노리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야권의 거물급 인사들이 일제히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각각 김영삼(YS) 전 대통령 발언 인용과 정치적 자기 서사화에 대해 “염치 없는 비유”, “정치적 예의의 문제”라며 정면으로 선을 그었다.보수·야권 내부에서 한 전 대표의 ‘순교 프레임’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기류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 제명 사태에 대해 “통일교 금품수수·공천..
국민의힘 친한(親한동훈)계 의원 16명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주도한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당내 갈등이 공개 충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제명 결정 직후 침묵하던 친한계가 집단 행동에 나서면서 국민의힘은 사실상 지도부 정당성 논란과 계파 전면전이라는 이중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친한계 의원들은 29일 국회 본청 예결위 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은 심각한 해당 행위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개인적 정치 이익을 위해 당을 반헌법적·비민주적으로 몰아..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결정적 분수령을 넘어섰다.경북도의회가 행정통합에 찬성 의견을 의결하면서 인구 500만 규모의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이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이다.다만, 통합의 성패는 이제 ‘형식적 통합’이 아닌 ‘실질적 균형’을 담보할 수 있느냐, 그리고 경북 제1도시 포항의 역할과 위상이 어떻게 정립되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북도의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기명 투표로 처리해 찬성 46표, 반대 11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주민투표 대신 의회 의결..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0%의 지지율을 기록, 1위를 유지한 결과가 나왔다.다만, 성별·연령·지역에 더해 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별로 선호 후보가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29일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장동혁 대표가 22.0%로 1위를 기록했다.이어 2위 김민석 총리 16.3%, 3위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12.5%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11.3%, 더불어민주당 ..
포항시의회는 29일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해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철강산업 위기와 그로 인한 경기 침체, 인구감소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K-스틸법 제정, AI 데이터센터 유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 등 산업·AI·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항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며, “2026년에도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이‘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포항’이라는 더 큰 성과로 돌아오도록 우리의 저력과..
포스코홀딩스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9조 9백5십억원, 영업이익 1조 8천2백7십억원, 순이익 5천 4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도 철강과 LNG사업의 견조한 이익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초기 가동 비용 및 인프라 부문의 일회성 손실에 대한 단기 수익성을 방어했다.특히 국내외 철강, 리튬 광산 투자 등 장기적 성장기반을 확보해 올해 해외 철강 진출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리튬 가격 회복 추세 속 상업생산 개시, 일회성 손실 비용 해소, 적자법인 구조개편 등으로..
iM뱅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2026년 적십자 특별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성금 및 도시락을 지원 전달했다.전달된 특별성금은 총 1억원으로 대구·경북지역 재난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iM뱅크는 지난 28년 동안 대한적십자사와 동행하며 누적 13억원 이상의 특별 성금을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박경철기자..
대구시는 지역 기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미국, 헝가리, 독일, 멕시코, 일본 등 14개국에서 총 1억2190만달러(한화 약 1790억 원)의 수출 성과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를 통해 지역 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사업 초기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 등 이른바 G2 리스크와 사드 배치 등에 따른 수출 위기 속에서도 성신금속, ㈜우진..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8일 가천면 창천리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천 농업인상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가천 농업인상담소는 2025년 7월 착공해 12월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부지 내 연면적 107.56㎡(약 32평)의 지상 2층 철골구조로 건립됐다.주요 시설로 ▲1층에는 농업인 상담 및 행정 서비스를 위한 상담소와 농업인 조직체 사무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농업인 교육 및 각종 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도 사업을 적극 수행하게 된다.성주군 관계자는 “..
구미에서 처음으로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 통합설명회가 열리며, 구미가 방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는 29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산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산 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방위력개선사업 추진계획과 방산 중소기업 지원사업,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제공됐다. 국방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