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교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폭염이 심한 시간대(오후 2~4시) 옥외 건설사업장 작업 중지 권고 ▲밀폐공간 작업의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건설 현장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식염 포도당 제공 ▲작업 장소와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쉼터) 설치 등이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