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경북교육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2년 제정된 ‘경북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조사로, 조직 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와 실제 접수된 민원 사례 등을 교차 분석해, 다음 달 13일까지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전면 익명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여부 ▶괴롭힘 피해 유형 ▶신고 및 대처 방식에 대한 인식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개선 의견 등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과감히 개선하고,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