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Only(溫利) 정책’ 발표
경북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을 따뜻하게(溫), 그리고 이롭게(利)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2025 경북교육 Only(溫利) 정책’의 선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Only(溫利) 정책’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는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 브랜드다.
도 교육청은 정책의 효능감을 평가하고 2026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9일까지 12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 713명, 학부모 677명, 교직원 826명 등 총 2,216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단순한 인기투표를 넘어 경북교육 가족들이 현재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고,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보여주는 ‘현장의 생생한 보고서’다.
총 32개의 후보 중 ‘우수 정책(溫)’ 부문은 교실 수업의 혁신과 학생들의 정서․신체 건강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영예의 1위는 교육용 전문 디자인 도구 유료 계정을 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는 ‘AIEP 연계 온라인 디자인 도구 지원(7.51%)’이 차지했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AIEP(지능형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 통합 계정으로 접속하여 고급 디자인 템플릿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사들의 자료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교사 그룹의 과반수(49.3%)가 지지할 만큼 ‘수업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2위에는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6.57%)’가 이름을 올렸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이 정책은 기존의 딱딱한 예방 교육 틀을 깼다. 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