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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李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53.1%”..
정치

李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53.1%”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1/26 19:55 수정 2026.01.26 19:56
50대 3.5%P↓… 민주 42.7 국힘 39.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전주와 동일한 흐름을 보였으나, 주 후반 50.9%까지 하락했다.
이는 코스피 5000 돌파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 후반 이혜훈 장관 후보자의 ‘부정청약 및 갑질’ 의혹을 둘러싼 인사청문회와 여권 내 합당 논란이 정치적 내홍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또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2주 연속 상승 40%대에 육박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인 3.2%P(포인트)로 좁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총 48,096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1월 4주차 주간 집계 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53.1%(매우 잘함 41.9%, 잘하는 편 11.2%)로, 지난주 조사와 변동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42.1%(매우 잘못함 32.9%, 잘못하는 편 9.1%)로 0.1%P 소폭 하락, '긍정-부정' 격차는 11.0%P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8%였다.
특히 주간 지표에서는 지난주 금요일 51.7%(부정 평가 42.8%)로 마감한 후, 20일(화)에는 53.3%(1.6%P↑, 부정 평가 42.7%), 21일(수)에는 55.9%(2.6%P↑, 부정 평가 40.8%), 22일(목)에는 55.2%(0.7%P↓, 부정 평가 40.4%), 23일(금)에는 50.9%(4.3%P↓, 부정 평가 42.5%)로, 주 중반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주 후반 급락하며 최종 보합세로 마무리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8.0%P↑, 40.0%→48.0%, 부정평가 46.1%), 광주·전라(7.7%P↑, 74.6%→82.3%, 부정평가 16.0%), 대전·세종·충청(1.5%P↑, 54.0%→55.5%, 부정평가 37.7%)에서 상승했고, 인천·경기(4.7%P↓, 54.6%→49.9%, 부정평가 46.5%)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30대(5.1%P↑, 42.9%→48.0%, 부정평가 48.2%), 20대(1.6%P↑, 33.5%→35.1%, 부정평가 60.1%)에서 상승했고, 50대(3.5%P↓, 65.7%→62.2%, 부정평가 35.1%), 70대 이상(2.9%P↓, 49.9%→47.0%, 부정평가 40.9%)에서는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3.0%P↑, 25.4%→28.4%, 부정평가 67.2%)에서 상승했고, 중도층(2.4%P↓, 57.5%→55.1%, 부정평가 41.8%)에선 하락했다.
직업별로 사무/관리/전문직(7.0%P↑, 55.1%→62.1%, 부정평가 36.1%), 학생(2.2%P↑, 35.3%→37.5%, 부정평가 56.1%),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1%P↑, 56.8%→58.9%, 부정평가 38.2%)에서 상승했고, 자영업(4.7%P↓, 51.7%→47.0%, 부정평가 49.6%), 농림어업(3.7%P↓, 46.6%→42.9%, 부정평가 52.3%), 무직/은퇴/기타(3.2%P↓, 56.3%→53.1%, 부정평가 38.3%), 가정주부(4.2%P↓, 54.6%→50.4%, 부정평가 40.5%)에선 하락했다.
또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은 소폭 상승, 국민의힘은 2주 연속 상승하며, 양당 격차는 전주 5.5%P에서 3.2%P로 좁혀져, 2주째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지속됐다.
조사결과, 민주당은 지난 주간 집계 대비 0.2%P 소폭 상승한 42.7%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2.5%P 상승한 39.5%를 기록하며 40%대에 근접했다.
다음으로, 조국혁신당은 0.7%P 높아진 3.2%, 개혁신당은 0.2%P 낮아진 3.1%, 진보당은 0.2%P 낮아진 1.5%, 기타 정당은 0.4%P 낮아진 1.2%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6%P 감소한 8.9%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민주당은 지역 통합 추진과 경제 호재가 지지율을 견인했으나, 공천헌금 스캔들 수사 확대와 기습 합당 제안에 따른 당내 갈등이 도덕성 및 운영 안정성에 타격을 주며 상승 폭을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면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 단식 종료(박근혜 방문)를 계기로 보수 통합 명분을 확보하며 상승 발판을 마련했고, 동시에 민주당 공천 스캔들과 합당 내홍에 실망한 일부 진보·중도층이 국민의힘으로 이동하거나 무당층에서 유입되며 지지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9.7%P↑), 대구·경북(7.2%P↑), 인천·경기(3.2%P↑), 여성(2.2%P↑), 40대(7.3%P↑), 30대(4.7%P↑), 사무/관리/전문직(6.9%P↑), 학생(6.3%P↑)에서 상승했고, 서울(3.8%P↓), 대전·세종·충청(4.3%P↓), 부산·울산·경남(5.6%P↓), 20대(2.2%P↓), 70대 이상(7.3%P↓), 중도층(2.5%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0%P↓), 자영업(3.5%P↓), 무직/은퇴/기타(3.6%P↓), 농림어업(10.2%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6.7%P↑), 서울(5.3%P↑), 인천·경기(4.5%P↑), 남성(2.7%P↑), 여성(2.4%P↑), 50대(6.8%P↑), 70대 이상(4.1%P↑), 60대(3.6%P↑), 진보층(6.3%P↑), 중도층(4.0%P↑), 농림어업(22.7%P↑), 무직/은퇴/기타(8.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1%P↑), 자영업(3.9%P↑)에서 상승했고, 광주·전라(5.0%P↓), 대구·경북(7.3%P↓), 사무/관리/전문직(3.8%P↓), 학생(7.9%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①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2026년 1월 19일(월)부터 1월 23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총 48,096명 통화 시도)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②정당 지지도 조사는 1월 22일(목)부터 23일(금)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총 24,159명 통화 시도)이 응답을 완료, 4.1%의 응답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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