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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리단길 ‘팝업 명소’에서 ‘나눔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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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리단길 ‘팝업 명소’에서 ‘나눔 명소’로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1/29 16:41 수정 2026.01.29 16:42
‘F&B 스토어’ 물품 1천만원

경주시는 금리단길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금리단길 F&B 팝업스토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운영 성과를 환원하는 물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리단길 일대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민간기업과 지역 상권 간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총 5,213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금리단길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미승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추진단장, 스미스(주) 김세훈 대표, 페리카나치킨 오지연 마케팅팀 과장,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명랑시대핫도그) 양현모 사업부장 및 김민섭 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 원 상당으로, 스미스(주)는 750만 원 상당의 장난감 세트를, 페리카나치킨은 100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명랑시대핫도그는 246만 원 상당의 핫도그를 각각 기부했다.
기부 물품과 쿠폰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명랑시대핫도그는 내달 7일 푸드트럭을 활용해 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즉석에서 조리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리단길 F&B 팝업스토어’는 금리단길 내 대형 빈 점포를 활용해 명랑시대핫도그의 ‘명랑컴퍼니 신입사원의 회사생활’, 페리카나의 ‘시간여행에 빠진 타임무’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운영됐다. 캐리커처, 펀치게임, 타자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금리단길이 팝업스토어 명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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