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29일)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판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전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우세 흐름이 강하지만, 대구·부산·울산·경남(PK·TK)에서는 국민의힘의 막판 보수층 결집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구시장 선거가 초박빙 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에서 우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경북에서 비교적 안..
6·3 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급변하고 있다. 선거 초반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까지 좁혀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크게 앞선 데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추경호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수층 결집 흐름이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대구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국민의힘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총파업 가능성을 두고 “상생의 대타협”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한 가운데, 대구·경북(TK) 정치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연계된 구미·포항 반도체 및 소재 산업 생태계가 지역 경제의 핵심축인 만큼, 파업 장기화 시 TK 산업 전반에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18일 TK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방선거 후보들과 지역 경제계 인사들은 삼성전자 노사의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지역..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안동 방문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시 풍산면 일대가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뉴스1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8일 안동은 사실상 ‘국제 외교도시’로 변모한 분위기였다. 경호 인력과 정부 관계자 차량이 수시로 오가고, 하회마을과 안동 도심 곳곳에서는 막바지 점검 작업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세계의 시선이 안동으로 향하고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도 삼엄해진 경비 분위기에 긴장감을 감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포항의 미래 백년 도약을 위한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18일 오후 박용선 선거사무소에서 ‘포항 대도약 공동 비전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소모적 갈등을 끝내고 상생발전을 이루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정재 포항북 국회의원과 이상휘 포항남 울릉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방의원 출마자, 박용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발표회는 이철우 후보가 3선 도지사로 당선될 경우 박용선 후보가 제안한..
6·3 지방선거를 3주가량 앞두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연이은 발언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우호적 평가와 국민의힘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사실상 민주당 지원사격”이라는 반발이 폭발하고 있고, TK(대구·경북) 정치권에서는 “보수 재편 신호탄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지지자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서울·부산·대구 선거 판세를 잇달아 언급하며 민주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부산 북..
정청래(왼쪽 두번째부터)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상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이 18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됐다. 1980년 시민 항쟁의 상징 공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5·..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3주 만에 다시 60%대로 올라섰다. 이는 코스피 첫 8,000선 돌파와 TK 신공항 방문 등 민생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논란과 대통령의 민생 행보를 둘러싼 야권의 선거개입 공세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우려가 겹치며 상승 폭은 일부 제한돼 전 주보다 소폭 상승에 그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월 11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포항지역 선거판도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포항시장 선거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선거까지 후보들이 일제히 거리 유세에 나서면서 지역 정치권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13일간이다. 이 기간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이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공개 유세와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선거 벽보를 오는..
6·3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대구시장 선거전이 사실상 ‘총력전’ 국면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대구경북(TK))통합신공항과 영호남 연대 담론을 앞세워 외연 확장에 나섰고,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보수 원팀 체제를 구축하며 전통 지지층 결집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초박빙 흐름 속에 중도층과 부동층 향배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대구 2·28 민주운동 정신이 광주 5·18로 이어졌다”며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경북 의성군 일원에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부지를 시찰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5일 대구·경북(TK) 통합 신공항 예정지를 전격 방문하면서 TK 정치권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여권은 “국가적 현안 점검”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국민의힘은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자 관권 선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대구시장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이 ..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대구시장 선거전이 사실상 ‘총력전’ 국면에 돌입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탈당 당원들의 지지 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6·3 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토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보수층 결집 흐름이 감지되는 가운데, 공개 토론을 통해 여권 후보들의 정책 검증과 자질 논란을 부각시키며 선거판 반전을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특히 대구·경북(TK)을 비롯한 보수 강세지역에서는 “후보 검증 없는 선거는 의미가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TV 토론과 공개 맞대결이 막판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최근 각 지역 후보들을 전면에 내세워 민주당 후보들에게 공개 토론을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국에서 모두 513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으면서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기초단체장 3명과 지방의원 510명이 무투표로 당선되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으며 지방정치 지형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독 출마나 정수 미달로 인해 무투표 선거구는 전국 307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승리를 결의하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급변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거 초반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격차가 최근 들어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며 판세 변화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국민의힘 박용선 후보가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로 재편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포항에서 국민의힘 공천 갈등 후폭풍과 정권 교체 이후 여권 바람, 여기에 무소속 변수까지 겹치며 역..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대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대구시장 선거전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대구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보수의 유능함을 증명하겠다\"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여야 후보..
홍준표 대구시장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대검찰청의 징계 청구를 두고 “부끄러운 결정”이라며 검찰 수뇌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슬롯머신 사건 수사 당시 정덕진의 자백을 받기 위해 담배와 소주를 권한 적이 있다”며 과거 ‘모래시계 검사’ 시절의 수사 기법을 언급하며 박 검사를 옹호했다. 그는 “검사가 피의자와 인간적으로 몰입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수사 실무에서 흔히 있는 방식”이라며 “단순히 자백..
6·3 지방선거의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며 뜨거운 선거전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임종식·이용기·김상동(등록 순)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저마다 경북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강점을 내세우며 도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3선에 도전하는 임종식(현 경북교육감) 후보는 \"50년 교육 외길, 검증된 능력으로 경북교육 완성\"을 강조하며 \'중단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포항 정치권은 이재명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집권 여당론’과 보수 본산의 자존심을 건 ‘정권 심판론’이 맞붙으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포항은 현역 시장의 3선 연임 제한과 공천 과정의 극심한 내홍을 겪은 터라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는 등록 첫날 남구선관위를 찾아 “위기에 처한 포항을 살릴 적임자는 중앙정부와 곧바로 연결되는 집권 여당의 시장”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취임 100일 안에 철강 산업을 살릴 청사진을 제시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