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결국 출마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한다. 이후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출마를 발표한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김 전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재임 시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며 \"대구 시민의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진숙\'이라는 어깨띠를 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8일 삼성라이온즈-롯데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대구 홈 개막전이 열린 대구라이온즈파크를 찾아 시민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이름 알리기에 열중했다. 뉴스1 지방선거를 68일 앞두고 ‘보수 텃밭’ 대구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컷오프 반발을 넘어 법정 공방으로까지 번지면서 경선 판 자체가 흔들리는 양상이다...
공평하다.‘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바르다.’ 사전에 적힌 짧은 문장 하나로 보면말은 참 간단한데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겉으로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누군가에게만 조용히 허락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며칠 전, 의성군청에서 내가 마주한 것은바로 그런 ‘선택적 공평’이었습니다.김주수 군수님,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의성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의성산불 1주년 기자 간담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나는공식 안내가 아닌, 누군가의 조심스러운 입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의성군으로부터 메일도 없었고, 문자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 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개인적 바람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정치권에서는 ‘김부겸 등판론’이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이 극심한 내홍에 빠진 상황과 맞물리며 이번 지방선거 최대 변수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전 총리와는 한나라당 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공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주 의원은 법원에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이 26일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주도로 이뤄진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정에 불복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후폭풍이 ‘보궐 공천 카드’로 번지면서 대구 정치권이 거세게 들끓고 있다. 특히 대구시장을 지낸 재선의 권영진(달서구) 의원이 “대구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아무나 꽂느냐”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TK 민심 논쟁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졌다. 권 의원은 26일 방송 인터뷰에서 이진숙 전 위원장의 대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차출설에 대해 “컷오프해 놓고 다시 대구에 공천하겠다는 건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라며 “오히려 더 큰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당이 후폭풍을 무마하려고 임시방편을 찾고 있지만,..
조희대 대법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 “사법부를 겨냥한 정치적 압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판결을 이유로 사법부 수장을 탄핵하려는 발상은 민주주의의 탈을 쓴 의회 독재”라며 “오히려 현 정권이 ‘사법 쿠데타’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6·3 지방선거 경북 제1도시 포항시장 선거가 ‘세 결집’과 ‘법정 투쟁’, ‘단식 농성’까지 뒤엉키며 사실상 공천 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 2차 경선 시작도 전에, 판이 흔들리는 초유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경선 탈락자들의 연쇄 합류로 판세는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칠구·공원식 예비후보가 전날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앞서 김순견 전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박용선 캠프는 이른바 ‘용광로 캠프’로 몸집을 키웠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사실상 경선이 아니라 세력 통합 전쟁”이라는..
정부와 여당이 중동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지방과 취약계층을 우선하는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이 핵심으로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노린 정책 설계가 본격화됐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당정은 이날 국회 협의에서 “피해가 큰 계층과 지역에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에 사실상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민생지원금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지방 우대, 일반 국민보다 저소득층·소상공인·청년 등 취약층..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 기조를 강하게 비판하며 “돈을 푼다고 해결될 위기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또 원자재 공급 불안과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근본 원인으로 지목하며 원전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추경만 하면 경제위기가 해소될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전 위원장은 25일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면담을 공식 요청하며 “공천 기준과 절차, 그리고 민심과 다른 결론이 나온 이유를 국민과 당원 앞에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이번 컷오프는 한 후보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공관위원장이 직접 답하고 결정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일한 판단은 결국 대구시장을 민주당에 넘기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결국 법정 싸움으로 비화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6선 주호영(수성구갑) 의원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하면서 대구 정치권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의원 측은 이날 중, 늦어도 26일 오전까지 법원에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방..
국민의힘이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과세를 사실상 ‘전면 폐지’하는 방향으로 입법 드라이브에 나섰다. 당 지도부가 국내 5대 코인거래소 대표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며 정책 공조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과세 폐지 및 제도 재설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 등 주요 거래소 경영진과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공천을 둘러싼 대구 정치권의 내홍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쇄신 공천’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에 나서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컷오프(공천 배제) 직격탄을 맞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반발과 맞물려 향후 경선 판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정현 위원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공천은 흔들린 것..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 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6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본격적인 ‘컷오프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그러나 공천에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재심을 공식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경선 판세는 다시 요동치는 양상이다. 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대구시장 ..
홍준표 전 대구시장 뉴시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여진’이 확산되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을 향해 공개 비판에 나서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법 심사를 운운하는 것은 안방에서 6선이나 한 중진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공천은 단순한 경선 절차가 아니라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상임위원장 전석을 가져가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TK(대구·경북) 보수 정치권이 “87년 민주화 이후 의회 관행을 뒤엎는 입법 독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송언석(경북.김천)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상임위원장 독점은 1987년 민주화 이전으로 되돌아가겠다는 역사적 퇴행”이라며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화 성취에 침을 뱉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여야 의석수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배분해 온 전통은 13대 국회 이후 이어진 최소한의 견제 장치”라며 “이..
검찰청이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초대형 사법체계 개편이 현실화되자 대구·경북(TK) 정치권이 강하게 요동치고 있다. 정부는 2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소청법·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 등 법률공포안을 의결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처리되면서 오는 10월 2일 검찰청은 공식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수청이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검찰은 수사권을 완전히 잃고 기소와 공소 유지 기능만 담당하는 ‘공소청’ 체제로 재편된다. 반면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서 부패·경제·마약·방위산..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서 ‘텃밭 대구’와 ‘험지 수도권’ 모두에서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 대구시장 컷오프(공천 배제) 여진은 갈수록 격화되는 반면, 경기·호남 등 험지에선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며 공천 전략이 공회전하는 모습이다. 대구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 이후 당내 갈등이 봉합되지 못한 채 확산하고 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컷오프 재고를 재차 요구하며 “민주주의 배신”이라고 반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공관위가 언급한 ‘역할 재배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장 완주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주 연속 상승하며, 2주째 60%대를 유지했다. 이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 아울러 연이은 상승세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 중심의 위기 결집 효과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3월 16일(월)부터 3월 20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3주차 주간 집계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