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수많은 축제 가운데 ‘청송사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전국 27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현행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청송사과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이번에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까지 개최해오면서 전시·판매 위주의 농산물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18년 만에 부활한 기획예산처가 출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혜훈 늪’에 빠졌다는 평가가 TK 정치권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초대 장관으로 지명된 이혜훈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오히려 확산되자, 임명 강행이든 낙마든 모두 정권과 기획예산처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경북(TK) 지역 여야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자 인선을 두고 “통합 인사라는 명분은 이해하지만, 민심의 문턱은 이미 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TK 야권 인사들은 특히 ..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자, 대구·경북(TK)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홍 시장의 이번 행보를 단순한 인사 비판을 넘어,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둔 ‘선명성 확보’와 ‘중앙 정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목적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혜훈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야당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민심에 순응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수가재주 역가복주(水..
포항시가 26일부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시는 지난 22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복지 및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도 주관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 설명 및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제도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1억 원..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생활보장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긴급지원대상 88세대에 대한 적정성 심사, 2026년 포항시 자활지원계획 및 2025년 포항시 자활기금결산 등 총 7건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시의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자활지원 계획 수립 및 자활기금의 설치·운영 추진,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고 있는 가정에 ..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한 ‘부패방지 조례 정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관계부서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자치법규에 내재한 부패 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정한 부패유발 법규 진단 기준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자치법규 전반에 내재한 ▲재량규정의 모호성 ▲제재규정 미흡 ▲특혜 발생 가능성 ▲재정 누수 위험 ▲이해충돌 소지 등 핵심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특히 법령 해석 과정..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구 오천읍 광명산단에 구축될 예정인 ‘글로벌 AI데이터센터’의 전반적인 인허가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패스트트랙 TF 회의를 개최했다.장상길 포항시 부시장(TF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등 시청 16개 관련 부서와 남부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건립을 위한 그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AI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인허가 요소를 전면 재검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
에스포항병원 김만수 척추·통증·관절 병원장이 제46대 포항시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포항 의료계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나섰다. 에스포항병원 김만수 병원장은 지난 22일 저녁, 포항 포마레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포항시의사회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제46대 포항시의사회 회장직을 맡고 향후 임기 동안 회원 권익 보호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의사회 회원 의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포항시의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대를 함..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 계획을 공유하고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1일 ‘산불피해지 조사 및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과 군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산불대책위원회 김진덕 상임위원장, 최인엽 집행위원, 이상범 임업분과위원,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 윤병희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영덕군협의회장 등의 관계자들을 포함해 200여 명의 군민이 자리를 함께해 산림 복구 계획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치매조기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며,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상담과 예약을 통해 2단계 진단검사로 연계된다. 2단계 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ERAD-K)를 바탕으로 인지장애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며,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 ..
이른바 ‘쌍특검 단식’을 끝내고 회복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당무에 복귀,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체제 전환에 나선다.장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계기로 보수 핵심 지지층 결집의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판단, 당 쇄신과 지지율 반등을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 전략을 가동할 방침이다.25일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22일 단식을 중단한 뒤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회복 중이지만, 병상에서도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조기 복귀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장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파격적인 ‘보수 탕평’ 카드로 내세웠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보수 정당 3선 의원 출신을 기용해 외연 확장을 꾀했던 이 대통령의 ‘국민 통합’ 구상은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각종 도덕성 논란과 여론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결국 좌초됐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의 국민적 평가를 유심히 살펴본 끝에 지명 철회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홍 수석은 이어 “후보자가 보수 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3세.고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고인은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별세했다.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사법개혁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잠시 미루고 금주 민생법안부터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힘이 “입법 독주를 중단하지 않으면 협조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여야 간 신경전이 격화되면서 이번 주 본회의에서조차 필리버스터 대치 가능성이 거론된다.민주당은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반도체 특별법, 간첩법 개정안 등 여야 간 이견이 상대적으로 적고 시급성이 높은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추진해온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법안은 일단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공식 제안하면서 여권 내부 권력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8월 전당대회로 이어지는 빡빡한 정치 일정 속에서 ‘범여권 통합’이라는 대형 변수가 갑작스레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정청래·조국·김민석\' 등 차기 주자들의 이해득실이 복잡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정치권에서는 이번 합당 제안을 두고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승부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당내 반발을 무릅쓰고 판을 키운 만큼, 성사 여부에 따라 그의 정치적 입지는 극과 극으로 갈릴 수밖에 없다는 ..
달성군의회 김보경 부의장은 지난 22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달성군 소상공인 심리 회복 및 지원모델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달성군 내 지역 소상공인의 우울·불안·강박·공황·대인 갈등 등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화 심리상담 서비스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의 주제를 맡아 발표한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만세 교수는 소상공인에 대한 심리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상담 모델을 제안했으며, 참석한 심리·상담 전문가와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현장 의견을 종합..
국내 철강업계의 방향성을 가늠할 실적 발표가 이번 주 잇따라 나온다.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이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불황 국면에서 이어온 감산·반덤핑 대응·고부가 판매 전략이 실질적인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오는 29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고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30일에는 현대제철이 오후 2시께 연간 경영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연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철강업계 1·2위의 연간 ..
성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인사를 심의·의결하고,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승진 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성주군의회가 자체적으로 의결한 첫 승진 인사로, 의회가 인사 운영의 주체로서 자율성과 책임성을 본격적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의정 지원의 전문성 강화와 조직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승진한 직원은 ▲5급 사무관 유우명 ▲6급 주무관 도영록 ▲8급 주무관 이창훈 등 총 3명이다.성주군의회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의회 조직..
국토교통부가 지난 23일 공시한 2026년 1월 1일 기준 대구광역시 표준지 1만7271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43%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매년 공시기준일 현재)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2025년 11월13일)\'에 따라 산정됐으며 전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 65.5%..
경북도가 지난 1일 기준 7만9250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3일 결정ㆍ공시됐다.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전년 대비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1.16% 상승해 지난해(1.36% 상승) 변동률보다 0.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3.36%보다 2.2%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ㆍ도 상승 순위 중 서울(4.89%), 경기(2.71%), 부산(1.92%), 대전(1.85..